히타치 글로벌스토리지테크놀로지스(GST)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와 관련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중국 GS매직스터와 모회사를 제소했다고 EE타임스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히타치GST는 GS매직스터가 특허를 침해한 상품에 대해 미국 내 제품 생산 및 수입, 판매의 영구적인 금지조치를 요청하고 있다. 이 회사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그룹의 로버트 홀러란은 “히타치 GST는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결과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산업을 유지해 왔다”며 “우리는 정당하지 못하게 경쟁하려는 타 기업에 대해 지적재산권을 방어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