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티정보기술(대표 이성훈 http://www.sdt.co.kr)은 끊김 현상과 속도저하 문제를 개선한 듀얼안테나 장착 54메가 유무선공유기 신제품 ‘지오샷·사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안정성과 속도문제 해결을 위해 공유기 메인 칩을 유선과 무선으로 분리, 별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무선 모듈을 미니-PCI 방식으로 설계, 칩세트의 무선 모듈 교환도 가능하다. 또 2개의 기본 안테나는 무선 출력을 기존 2.0dbi(데시벨아이)에서 2.5dbi로 높였다. 무선 안테나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서 5dbi, 7dbi 등의 고성능 안테나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용 반경을 넓히고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AP를 추가 연결, 리피터나 브릿지로 사용할 수 있는 WDS 기능도 탑재했다.
이성훈 사장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각종 바이러스를 방어하기 위한 기능과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술을 적용한 펌웨어도 지속적으로 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업그레이드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