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텐네트웍스코리아(대표 이현주 http://www.force10networks.com)는 이더넷(10/100/1000)과 10기가비트 이더넷을 동시에 지원하는 고성능 저비용 적층(스태커블) 에지 스위치 S50을 출시했다.
포스텐 S50은 192Gbps의 스위칭 용량과 136Mpps 성능을 지원하며, 48포트 10/100/1000 base TX와 4개의 SFP 기반의 기가비트 이더넷 광 포트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또 XFP기반 10기가비트 이더넷은 추가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포스텐은 E1200/E600/E300 등 기존 중대형 제품군에 S50 에지 스위치를 추가, 이더넷 스위치 라우터 전체 제품군을 확보하게 됐다.
S50는 8대까지 적층 사용이 가능하며, 1000개 이상의 VLAN, IEEE 802.1D, 802.1s, 802.1w, 802.3ad 링크 통합 등의 L2 기능과 OSPF, RIP 등의 다이나믹 라우팅 프로토콜과 PIM-DM, PIM-SM등의 멀티캐스팅, VRRP 등의 L3 기능을 갖췄다.
이현주 사장은 “서버 집약형 구조에서 간편한 구성 및 관리를 요하는 고객의 에지 스위치, 혹은 10기가비트 혹은 기가비트 업 링크를 필요로 하는 IDC 등의 서버 팜 구성은 물론 기업·대학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