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T의 총본산이 완성됐다’
IT를 중심으로한 산학 연계의 핵심기지를 지향한 ‘아키하바라다이빌딩’이 최근 완공돼 일본 산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전자상가가 밀집해 있는 도쿄 아키하바라에 있는 이 빌딩은 타이빌·NTT도시개발·가시마 등 3개 건설사가 추진하고 있는 ‘아키하바라크로스필드’ 내 1동으로서 가장 먼저 완공된 첨단 빌딩이다.
지하 2층·지상 31층의 이 빌딩에는 기업과 대학이 교류하는 산학연계시설(5층∼15층), 약 5000평에 달하는 IT전문 임대 사무실(16층∼30층), 450명을 일시에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2층) 등이 들어가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