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공동대표 이금룡·이판정 http://넷피아)가 7일 단기간 한글인터넷주소를 이용할 수 있는 ‘단기형 이용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3개월동안만 한글인터넷주소를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일반명사형, 지역명 유보어 한글인터넷주소를 등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등록자들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귀금속’ ‘보석’ ‘수영장’ ‘웨딩홀’ ‘유치원’ ‘자료실’ ‘찜질방’ ‘헬스’ 등 그 동안 유보어로 묶여 사용할 수 없었던 한글인터넷주소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영화 등의 공연명과 유행어, 이벤트, 계절상품 등을 알리는 단기적 마케팅에 활용이 가능한게 특징이다. 경매방식을 통해 운영되며 경매를 통해 최고가 낙찰자에게 해당 한글 인터넷주소를 활용할 수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