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컴(대표 이계원 http://www.vodacom.co.kr)은 한국중부발전에 IP-PBX 시스템 및 150대의 IP 전화기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중부발전은 3개의 분리된 건물에 위치한 본사 사무실에 별도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고 통합 IP-PBX로 통합했다. 임직원에게는 IP 전화기를 제공, 별도 전화 없이 네트워크 연결만으로 통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에 구축한 지멘스 ‘하이패스 4000’ IP-PBX 시스템은 아날로그 및 디지털 가입자뿐 아니라, 최대 1만2000 IP전화 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다. IP 전화기, 무선랜 전화기 및 IP 소프트전화기 등 다양한 IP 단말기를 지원한다.
보다컴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정부기관 및 정부투자기관 IP전화 구축 사업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