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장비 전문업체 솔빛텔레콤(대표 김병수)은 최근 개발과 관리총괄 임원으로 윤재학 상무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윤 상무는 64년생으로 삼성전기 전동연구실 연구원을 거쳐 98년까지 중국화영전자 유한공사에서 근무했다. 이후 메가필 사업총괄 이사로 재직했으며, 솔빛텔레콤에 영입되기 직전까지 듀오세이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윤 상무는 그동안의 개발과 관리경험을 바탕으로 솔빛텔레콤이 디지털 방송 전문 업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