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원제작자협회와 팔레트뮤직 중국 및 동남아 진출

 

 한국음원제작자협회(회장 서희덕)는 팔레트뮤직(대표 송문상)을 대리인으로 중화권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찌이 차이나와 SMS테크놀로지에 한국음원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찌이 차이나는 한국음원제작자협회가 관리하는 음원을 중국 모바일서비스 사업자인 차이나 모바일과 차이나 유니콤에 공급하고, SMS테크놀로지는 말레이시아 모바일 사업자인 맥시스디지에 한국 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음원제작자협회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저작권자의 권리를 철저하게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가 중국 및 동남아에 정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