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는 야후와 협력해 차세대 스마트폰에 e메일 등의 인터넷서비스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26일 로이터가 보도했다.
노키아는 스마트폰에 e메일과 메시지 전송, 인터넷 검색 등 야후의 다양한 서비스를 미리 넣어 어느 나라에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6680, 6681, 6630 등 세 모델에 적용을 추진중이며, 반응을 보고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은 e메일은 물론이고 내비게이션 프로그램, 기업용 소프트웨어 등을 탑재해 컴퓨터처럼 쓰는 차세대 휴대폰이다. 조사기관인 카날리에 따르면 노키아는 1분기에 54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시장을 50% 점유했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