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는 6일 상임위원 회의를 열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인 드림시티방송과 강남케이블TV의 디지털 케이블방송 이용요금 및 이용약관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방송위 관계자는 5일 “두 SO의 이용약관 승인이 6일 의제로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방송위가 지난 1월 말 MSO인 CJ케이블넷의 이용 약관을 승인한 이후, 2번째 승인이 이뤄질 전망이다.
그간 드림시티방송과 강남케이블TV는 이용약관 승인을 받으면 가능한 한 이른 기간 내에 본 방송을 시작할 방침을 밝힌 바 있어, 이달 말이나 내달 초 본 방송이 예상된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