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반도체업체인 비아테크놀로지스가 올 가을에 250달러짜리 PC인 ‘테라 PC’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C넷이 보도했다.
비아는 다음달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에서 이 제품의 견본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비 프라단 비아 인도 관리자는 이 제품이 비아의 1㎓ 프로세서와 128MB 메모리를 장착하며 무게가 일반적인 데스크톱의 4분의1 정도에 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시 일정은 오는 9월 혹은 10월경이 될 예정이다.
한편 비아는 TV를 모니터로 사용하는 PC를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