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 수출용 정관장 홍삼 전제품에 비밀키 전자 암호시스템을 이용한 RFID 칩을 부착해 진품 여부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하겠다.”-서원석 한국인삼공사 사장,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가진 취임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해외의 정관장 위조삼 급증 현상에 대한 대응책을 밝히며.
“안철수연구소와 정면으로 승부를 걸겠습니다.”-주병회 잉카인터넷 사장, 온라인 PC보안과 게임 보안 시장에 이어 안철수연구소가 장악하고 있는 안티 바이러스 백신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우리나라는 연구개발(R&D) 투자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김태경 전자상거래연구조합 이사장,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문화 특성상 중장기가 아닌 단기투자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왜곡 교과서 파문 등과는 별도로 문화·관광 교류는 계속할 것이다.”-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11일 서울 수송동의 한 한정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독도 문제와 왜곡 교과서 문제 등에도 불구하고 한·일 간 문화교류는 계속돼야 한다며.
“전화와 음악 플레이어 간에 구분이 없어질 것이다. 사람들은 엔터테인먼트 및 정보기기 역할을 모두 하는 작은 기기 하나만 가지고 다니게 될 것이다.”-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 모바일 기기용 OS인 윈도모바일 5.0 발표에 즈음해 모바일 기기의 중요성 및 시장성을 강조하며.
“우리는 생각의 변화보다 빠른 IT환경에서 살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 사이버 위협의 속도도 증가하고 있다.”-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사장, IT환경이 사람이 생각한 것과 동시에 변화할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고 그 속에 보안 위협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상파DMB 활성화가 우선이다.”-안국정 SBS 사장, 서울디지털포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상파DMB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매일 8000여개의 블로그가 새로 생성되는 등 이제 블로그는 온라인 커뮤니티 문화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허성남 NHN 마케팅그룹장, 포털 업계 최초로 2000여 명의 블로거가 참여하는 ‘네이버 블로그 축제’를 마련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