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차세대 윈도 운용체계(코드명 롱혼)의 개발도구를 23일(현지시각) 선보였다.
이 개발도구는 롱혼의 핵심 요소인 아발론과 인디고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아발론은 새로운 그래픽 및 프레젠테이션 엔진이며 인디고는 웹 서비스 및 커뮤니케이션 아키텍처다.
개발도구에는 새로운 문서 인쇄 포맷(코드명 메트로)뿐 아니라 자사의 디지털 ID 시스템인 인포카드를 위한 프로그래밍 도구도 포함됐다.
MS는 프로그래머들이 롱혼에 익숙하게 하고 새로운 윈도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이 개발도구를 선보였다.
MS는 롱혼 베타 버전을 올 여름, 최종 제품을 내년 하반기에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