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7일부터 13일까지 제 9대 사장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8대 사장인 이용경 사장의 임기는 오는 8월 19일 만료된다. 이번에 선임되는 9대 사장의 임기는 2008년 정기주총까지 약 2년 6개월이다.
KT는 정기주총 사이에 사장 확정을 위한 임시주총을 여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임기를 2년반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응모자에 대한 심사는 사장추천위에서 진행한다.
선정된 최종후보자는 8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응모자 제출서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경영포부 각 1부씩이며 소정양식은 KT홈페이지(http://www.kt.c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