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10일 현대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시작한다. 휴대폰 무선인터넷이나 유선인터넷으로 구입해 문자메시지, 벨소리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다. 백화점 상품권 판매소에서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쳐 실제 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하면 된다. 이용하려면 무선인터넷 K머스 상품권 코너에 접속하거나 홈페이지(http://www.k-merce.com)에서 구입하면 된다. KTF는 모바일 상품권 판매액이 2003년 50억원, 2004년 250억원으로 급성장했으며 올해 400억원, 2010년 2000억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예측했다. 사진은 모바일 상품권 이용을 위해 백화점에서 상품권을 교환하는 모습.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