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데이터방송 솔루션 업체 에어코드(대표 오영식)가 9일 데이터방송 미들웨어 시험·인증 자동화 시스템 ‘TVPLUSi ATE’를 출시했다.
TVPLUSi ATE는 데이터방송 미들웨어에 대한 시험을 자동으로 수행하여 인증해주는 시스템으로 OCAP 인증기관인 미국 케이블랩스가 제공하는 CTP(Certification Test Package)의 시험 시나리오에 따라 자동으로 셋톱박스 테스트를 수행하고 결과까지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케이블랩스와 동일한 테스트 인증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케이블 셋톱박스 제조업체 및 미들웨어 개발업체들이 테스트와 인증에 쓰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TVPLUSi ATE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주관으로 개발해 현재 관련 특허출원 중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