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가 가전기기와 연결해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지원 PC를 출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샤프는 오는 24일 출시하는 ‘메비우스 PC-TX32J’를 방송 및 브로드밴드 통신으로 수신하는 정보들을 축적하고 전송도 할 수 있는 가정내 핵심기기로 육성할 계획이다.
TV나 다른 PC와는 가정내 랜선과 전용 중계장치 등을 통해 영상 및 음악 정보를 전송한다. 이에 따라 거실의 PC에 저장한 TV 프로그램이나 디지털 카메라 영상을 방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나카가와 히로히데 정보통신사업본부장은 “브로드밴드 통신 및 디지털 방송 등을 통해 가정에 들어오는 콘텐츠의 창구로서 이 제품이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