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씰온라인’이 북미시장에 상륙했다.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그리곤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가 개발한 액션 3D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씰온라인’을 미국 K2네트워크에 120만달러를 받고 수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초기계약금 명목의 기술지원금 40만달러를 우선 지급 받고 향후 1년간 최소 보장금액 80만달러와 러닝로열티 30%를 받는 조건이다. K2네트워크 관계자는 “미국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캐주얼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씰온라인’은 캐쥬얼과 하드코어의 중간인 미드코어게임의 성격을 갖고 있어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는 미국인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주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씰온라인’은 현재 중국을 시작으로 대만, 일본, 태국 등 총 4개국에 진출해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