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e러닝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다울소프트의 ‘티칭메이트’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3일 올해 제정된 ‘e러닝 우수기업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대상에 다울소프트(대표 양주명)의 ‘티칭메이트’를 선정한 데 이어 최우수상에는 삼성SDS(대표 김인)의 ‘e러닝 성과창출’(콘텐츠 부문)과 빛과함께(서충환)의 ‘데이터보드91’(하드웨어부문)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작 ‘티칭메이트’는 커뮤니티형 e러닝 솔루션으로 콘텐츠 제작부터 운영시스템, 프로세스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우수상에는 라이브ABC·푸른하늘을여는사람들(이상 콘텐츠부문), 메디오피아테크놀로지·해든브릿지(이상 솔루션부문), 오리엔트AV·동원시스템즈(하드웨어) 등 6개 사가 차지했다. 이밖에 에듀피온·미디어워크등 18개사가 입상작을 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일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서 개막된 ‘교육인적자원혁신박람회(에듀엑스포2005)’와 연계, 총 64개 기업이 참가해 1차 서류심사를 거친 27개사가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한편 제1회 e러닝 우수기업경진대회 수상기업에 대한 시상식은 14일 오후 킨텍스에서 김영식 교육부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yukyung·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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