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정홍식)은 이동전화를 통해 이용하는 웹 저장 서비스인 ‘휴대폰 웹하드’를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웹하드(http://www.webhard.co.kr) 가입자는 이동전화 무선인터넷으로 접속하면 PC와 동일하게 웹에 저장된 폴더와 파일을 공유·관리할 수 있다.
기존 웹하드 가입자는 추가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무선인터넷 데이터 통화료는 별도로 부과된다. 데이콤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7월말까지 가입자 26명을 추첨, DMB폰·MP3플레이어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