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HSDPA는 3G의 궁극적 지향점"

 “아태지역의 좋은 성과는 이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전략을 수행해 왔기 때문이다.”-데렉 윌리엄스 오라클 아태지역 총괄 사장, 지난 5월 마감한 2005 회계연도 결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5% 늘었다며.

 “자신의 글을 신문 기사처럼 위장해 인터넷에 유포하는 네티즌이 있다. 그들은 이것이 특정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라면 명백한 범법행위라는 점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민경배 경희사이버대 NGO학과 교수, 신종 사이버 폭력으로 떠오른 가짜 인터넷 뉴스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방경제 아래서 통화정책만으로 경기를 부양하는 데 한계가 있지만 국민이 중앙은행에 거는 기대와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은행의 자기혁신이 절실히 요구된다.”-박승 한은 총재, 2005년 제2차 확대연석회의에서 중앙은행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커져 경기·실업·부동산시장 등 모든 경제현안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며.

 “HSDPA는 3G의 궁극적 지향점.”-김동수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진흥국장, 11일 HSDPA를 3세대(G) 기술로 볼 것인지 3.5G 기술로 볼 것인지에 대해 논란이 일자 이 기술이 WCDMA를 발전시킨 궁극적인 지향점이며 이후 기술인 3G 에벌류션은 3년 뒤 등장할 것이라면서.

 “이 가격이면 이틀 밤이라도 새우겠다.”-일본의 한 회사원, 11일 대형슈퍼체인 이온과 대만업체가 기획한 10만엔짜리 32인치 LCD TV를 사기 위해 새벽 5시부터 줄을 섰다며.

 “세트 산업은 산뜻한 아이디어로 승부를 걸지만, 부품 산업은 꾸준히 한 우물을 파는 것이 생명입니다. 일본 세트산업이 다시 살아날 수 있었던 것도 100년 역사의 부품산업을 뒷받침해 주었기 때문입니다.”-김종식 이노자인 사장, 세트산업이 첨단을 달릴 때일수록 한 우물을 파는 튼튼한 부품 기업이 필요하다면서.

 “SW산업에 대한 인식을 좀 더 광범위하게 가져야 한다.”-장동인 SAS코리아 부사장, 기업용 애플리케이션만이 아닌 임베디드SW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며.

 “자사의 지적재산권을 특허로 보호하는 시대는 끝났다. 시장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지적재산을 공개해 공유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이휘성 한국IBM 사장, 한 기업이 자사의 지적재산을 독점해서는 해당 기업은 물론이고 시장에서도 기술적 혁신을 이루기 힘들다며.

 “성인 발명가에게 신선한 자극을 줄 만큼 출중하다.”-정명세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올해로 27회째인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양적·질적으로 발전해 독창적이고 실용적이며 완성도 높은 작품이 많아졌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