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픽쳐스21(대표 김일권 http://www.dp21.co.kr)가 TV용 100부작 애니메이션 ‘앗싸! 응가네’ <사진>제작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앗싸! 응가네’는 가족 시트콤 형태의 2D TV시리즈물로 6∼12세를 대상으로 기획된 작품. 1·2차로 나눠 최소 100편 이상 제작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 애니메이션은 새 동네로 이사하게 된 응가네 가족이 바뀐 환경과 이웃에 적응하는 모습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상황에 따라 전광석화처럼 움직이는 할머니와 가수의 꿈을 품고 사는 엄마, 낭만주의 기타리스트 아빠, 공주가 되고 싶어하는 딸 공주, 늦둥이 3대 독자 공보리 등 개성 있는 등장인물들이 재미를 더 한다.
드림픽쳐스21은 ‘앗싸! 응가네’를 활용한 만화책과 캐릭터 상품,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부가사업을 펼쳐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