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개그액션 3D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씰 온라인’이 한국, 일본, 대만, 중국에 이어 다섯번째로 태국에서 유료화 됐다.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그리곤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가 개발한 ‘씰 온라인’을 지난달 29일부터 태국기업 펀박스(대표 윌친)를 통해 유료화 했다고 1일 밝혔다.
‘씰 온라인’은 올해 2월 1차 제한 서비스 이후 꾸준한 인기를 달려왔으며 지난달 7일 4번째 월드 오픈 일주일만에 레벨 100대의 유저가 탄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태국 유료화 서비스는 포인트카드 결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카드는 최소 5시간에서 최대 3달의 사용기간을 정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태국 서비스 업체 펀박스는 ‘Lucky Day with Samsung’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삼성 휴대폰과 함께 오는 9월 31일까지 ‘씰 온라인’ 벨소리, 뮤직비디오 등을 휴대폰에 탑재해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