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포털 드림위즈(대표 이찬진 http://www.dreamwiz.com)는 9일 마니아들의 상품 사용 후기를 통해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마니아 트랜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마니아 트렌드는 제품을 홍보 및 판매 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생활·디지털·게임 등 각 분야의 국내 최고 마니아 커뮤니티를 연결해 주고 동시에 평가단을 공동 모집·운영함으로써 새로운 타깃을 확보, 실제 구매력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폭 넓은 홍보를 가능하게 한 신개념의 서비스다.
또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분야별 마니아들의 다양한 사용내용을 한 곳에서 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마니아를 매개로 한 기업·소비자간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태훈 마니아사업부문장은 “배너 광고나 키워드 광고 등 불특정 다수를 향한 수동적 광고와는 달리 예비 구매자와 마니아 계층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는 타깃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구매력 있는 특정 계층에 대해 적은 비용으로 집중적인 마케팅이 가능한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