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초보자들도 인터넷에서 원클릭으로 간편하게 보안패치를 설치·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KTH(대표 송영한)는 9일 패치관리전문업체인 소프트런과 손잡고 파란사이트의 PC클리닉(http://pcclinic.paran.com)을 통해 개인용 보안패치 서비스인 ‘원클릭패치’ 서비스를 선보였다.
‘원클릭패치’는 개인 PC의 패치 상태와 PC 위험도를 검사해주고 ‘원클릭’ 만으로 필요한 패치들을 간편하게 설치 및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초보자들도 사용하기 쉽도록 간편한 사용법과 알기 쉬운 용어들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현재 PC에 대한 패치 설치 현황과 설치 필요 패치 목록, 해당 패치의 용도 및 중요도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개인의 또 활용 목적에 따라 △웜바이러스 예방 △안정적인 게임 △악성코드 예방 등 8가지 테마패치를 구분해 사용자가 쉽게 이해도록 했다.
KTH측은 “개인PC사용자라면 겪게 되는 PC상의 오류나 바이러스 혹은 악성코드 감염 등의 근본적인 원인은 해당 PC의 보안패치 상태가 부실하기 때문”이라면서 “원클릭패치 서비스가 이러한 문제들을 예방 및 해결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