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컬쳐커뮤니케이션(대표 이명재 http://www.comfinix.com)은 교환 기능을 갖춘 무선 인터넷 전화 단말기(모델명: COMFINIX HG-301 plus·사진 )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인 및 가정, 소상공인을 겨냥해 개발한 이 전화 단말기는 모든 전화를 인터넷으로 걸고 통화할 수 있으며 같은 제품을 사용할 경우 별도의 가입비나 기본료 없이 무료 통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일반 가정용 전화기나 무선 전화기와 연결할 수 있으며 900㎒ 무선 전화기 4대까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또 멀티미디어 서비스 지원을 위한 국제표준 프로토콜인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 방식의 인터넷 전화기는 최대 50대까지 연동됨다. 무선 인터넷 전화 통화 서비스 거리는 트인장소를 기준으로 300m 정도이다.
특히 e-메일을 무선전화기나 휴대폰을 이용해 음성으로 듣고 답장 또한 음성으로 보낼 수 있어 시각 장애인들도 자유롭게 e-메일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전화로 영어회화 등을 익힐 수 있다.
이 제품은 본체와 전용 무선 전화기 2대, 인터넷 전화인 소프트 폰, 음성 e-메일이 가능한 보이스 메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35만 원선이다.
이명재 사장은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가정 및 사무실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인터넷 전화를 이용할 수 있으며 통신 서비스 사업자는 부가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수익 모델확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1588-8901 전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