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의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인도에 ‘글로벌 네트워크 운영센터’를 설치키로 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노키아는 직원 100명을 보유할 글로벌 네트워크 운영센터가 아시아 태평양과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의 통신사업자에게 네트워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그러나 이 센터의 설치장소와 투자규모는 추후에 공개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노키아는 전세계 28개국, 34개 통신업체에 네트워크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