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맥셀이 세계 최고속 DVD램을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 보도했다.
히타치맥셀은 1시간 분량의 TV 프로그램을 약 6분 만에 기록할 수 있는 DVD램을 개발했다. 지금까지 한계 회전수로 여겨지던 1만 회전에 도전해 고속화를 달성했다. 기존에는 5배속이 최고속으로 1시간 짜리 프로그램을 기록하는데 약 12분 정도 소요됐다.
히타치는 다음 달에 이 DVD램을 규격화해 연말까지 제품화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