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유저넷(대표 송용호)은 중국의 알리바바 등과 함께 미국의 미디어잡지에서 선정한 2005년 아시아 유망 비상장/비공개 100대 기업 중의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애니유저넷은 내달 5∼7일까지 중국 상하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리는 래드헤링(Red Herring) 아시아 100개 기업 콘퍼런스 및 시상식에 참여, 세계 유수의 벤처투자기관 및 포천 500에 포함되는 대기업들의 CEO를 대상으로 기업을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래드헤링은 미국 캘리포니아 벨몬트의 미디어·벤처 투자회사로 잡지는 유망한 기업들과 기술트렌드를 수집, 분석하고 있으며 지난해 100개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은 작년 미화 총 7억3000만달러 (한화 약 7300억원)의 벤처투자자금을 유치하고 10개 기업은 기업인수 및 합병이 이루어졌고 2개 기업은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바 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