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분기 전세계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 규모가 전년동기보다 9.9% 증가한 55억96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시장조사기관 IDC가 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업체별 실적에서는 휴렛패커드(HP)가 23.5%, 13억1300만달러의 매출로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IBM으로 20.5%, 11억4600만달러를 올렸다. 3위는 EMC로 14.4%, 8억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델과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각각 4, 5위를 보였다. 특히 델은 27.1%나 성장해 톱5 벤더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자랑했다.
한편 외장형 스토리지 분야에서는 EMC가 8억700만달러의 매출로 선두를 지켰다. 반면 HP는 7억1700만달러에 그치면서 2위에 머물렀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