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DI가 휴대폰을 이용한 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8일 개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KDDI의 카 내비게이션 서비스 ‘EZ조수석내비’는 휴대폰 화면을 그대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월 315엔의 요금을 내면 음성 안내 및 정체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일본에서 휴대폰을 이용한 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목적지를 입력하면 화면에 지도가 표시되고 교차로에서는 ‘500m 앞, 왼쪽입니다’ 등 음성으로 길을 안내한다. 정체 정보와도 연동돼 가장 가까운 길을 선택해 알려준다. 이 밖에 주차장 정보도 제공해 주차장으로부터 목적지까지 걸어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기 때문에 차에서 내려도 이용할 수 있다.
KDDI 측은 “고가의 카 내비게이션 구입을 주저하는 소비자에게 저가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