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로텔레콤의 시내전화 하나폰이 4개월 연속 순증 2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히트상품 대열에 끼어들 태세다.
하나로텔레콤(대표 권순엽)은 하나폰 가입자가 8월에만 2만291명 증가, 올 5월부터 4개월 연속 순증 2만명 이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초고속인터넷과 연계한 ‘하나폰 3050’ 요금제가 호응이 좋아 출시한 이후 올해 들어 3월까지 평균 1만명 미만이던 가입자 증가세가 5월부터 매월 2만명을 웃돌며 꾸준히 증가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나폰 3050 요금제’ 순증 가입자는 시내전화 순증 가입자 대비 69%를 차지했다.
하나로텔레콤 전화사업본부장 민경유 상무는 “가계에서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합리적이고 저렴한 집 전화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하나폰 3050 요금제는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와 ‘하나폰’을 함께 쓰는 고객에게 이동전화요금과 시외전화 요금을 50% 할인해주고, ‘하나폰’만 단독으로 쓰는 고객은 이동전화 요금 및 시외전화 요금을 30% 할인해 준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