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고현진)은 28일 대만 타이베이컴퓨터협회(이사장 후추강)와 공동으로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5 대만국제온라인게임대회’를 내달 23일 타이완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2회 째를 맞는 ‘대만국제온라인게임대회’는 ‘뮤’ ‘프리스타일’ ‘실크로드온라인’ ‘천상비’ 등의 국산 온라인게임으로 온라인 예선전이 치러지고, 3만여명의 이용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달 최종 예선전과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와 함께 소프트웨어진흥원이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글로벌테스트베드’ 지원 대상 국산 게임 10여개도 시연을 통해 대만 현지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웹젠타이완, 유나리스, 디지셀, 엠이텔 등 대만의 유력 온라인게임유통사들이 참여하는 ‘한국-대만 온라인게임 비즈니스 상담회’도 함께 개최된다.
한편 대만 온라인게임시장은 지난 2000년 엔씨소프트의 ‘리니지’가 처음 수출되면서 당시 138억원에 불과하던 시장규모가 지난해 2966억원으로 급성장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