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Eileen Shapiro·Howard Stevenson
Eileen Shapiro는 기업 컨설팅, 특히 신생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전문 업체인 Hillcrest Group의 설립자다. 맥킨지에서 근무를 하기도 했으며, 5건의 특허 보유와 함께 다수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그녀는 저서인 『Fad Surfing in the Boardroom』의 공동 저자이다. Brown University와 Harvard Business School을 졸업했으며 현재 여러 기업의 이사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Howard Stevenson은 Harvard Business School의 경영학 교수이며 Harvard University의 부학장을 맡고 있다. 그는 Stanford와 Harvard University를 졸업했다. Stevenson 박사는 Preco Corporation의 재무담당 부사장과 Simmons Associates의 부사장 등 기업 재직 경력도 갖고 있다. 그는 『Do Lunch or Be Lunch』, 『Winning Angels』, 『Just Enough』 등 다수의 저서를 공동 집필했다. 이 책의 웹사이트는 www.shapirostevenson.com이다.
■ MAIN IDEA
스스로의 행운을 만들고 이를 통해 자신의 운명을 보다 제대로 조절하기 위해서는 예측 지능 (predictive intelligence) 즉 내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불확실성 속에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 예측 지능은 다음과 같은 4단계 절차를 밟음으로써 키울 수 있다.
어디로 왜 가고자 하는지를 파악하기 전에는 행운을 잡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위치 정하기(orienting)와 체계화 하기(organizing)가 중요하다. 나 자신의 위치를 정하고 체계화하지 못하면 행운을 보고도 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을 때 이에 맞춰 계획을 바꿀 수가 없다. 또 앞으로 전진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행운을 얻을 수 없다. 여러 대안을 만들고, 그 가운데 어느 것이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지를 파악하고, 이를 선택해야 한다. 적합한 일을 하지 못하면 설령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해도 성공률을 높일 수 없다.
예측 지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예측 지능은 12가지 O-O-P-A(Orient-Organize-Plan-Act) 기법을 통해 형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