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케이(대표 이철상)가 25일 스윙타입의 멀티미디어폰(모델명 VK600C·사진)을 선보였다.
내달초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는 이 제품은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것으로서 반자동 슬라이드 스윙 타입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외장 메모리와 2.2인치 대형 TFT LCD를 장착했다. 특히 듀얼 스피커를 내장해 실감나는 음질을 제공하며, 내장 메모리를 통해 20곡 가량의 MP3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최대 512MB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한 외장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지원해 대용량 데이터 파일도 자유롭게 저장, 관리할 수 있다. 주문형 비디오·오디오(VOD·MOD) 기능을 지원하며 TV아웃 기능을 통해 휴대폰 속 동영상 파일을 TV에서 바로 볼 수 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