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니퍼네트웍스(대표 강익춘 http://www.kr.juniper.net)가 기업 네트워크의 통합 접속 관리를 위한 ‘인프라넷 콘트롤러 4000, 6000’ 장비와 ‘인프라넷 에이전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신뢰할 수 있는 IT환경 및 사용자 경험을 위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정책 실행을 통합하기 위해 주니퍼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내놓은 첫 결과물이다.
이 제품들은 사용자 접속점, ID, 네트워크 정보를 하나로 묶어 네트워크 전반에 실시간 정책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편리한 접속과 보안 관리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용자 접속점과 ID 기반 솔루션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익춘 사장은 “네트워크에 대한 접속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해짐에 따라,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고도의 보안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당면과제가 됐다”며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업이 접속 관리, 위협 방지, 각종 규제 준수, 안전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의 제공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