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에 소재한 영안모자(대표 백성학)는 8일 인천·경기지역 신규 지상파방송사업자 공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영안모자는 컨소시엄 명칭을 경인방송(KIBS·가칭)으로 하고 이번주까지 컨소시엄의 주주 및 사업추진단의 주요인력을 구성할 방침이다. 백성학 사장은 “방송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지역방송의 공익성을 구현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안모자는 연간 1억개 이상의 모자를 판매해 세계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세계 1위 모자 제조업체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