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유미디어(대표 서영길)가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유균)과 공동 주최한 ‘DMB 콘텐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에 259편의 작품이 몰려 평균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전문가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11일동안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259편이 접수돼 DMB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작품들은 대부분 분량이 10분 이내였으며 DMB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상호작용성을 구현하는 기획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수상작은 심사를 통해 12월 초에 결정되며, 문화관광부 장관상 등 모두 15편을 선발해 총 5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