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텍코리아(대표 노학영 http://www.comtech.co.kr)가 최근 CMB의 디지털미디어센터(DMC)에 51억원 규모의 양방향 디지털방송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1단계로 진행된 DMC 구축계약에 이은 것으로 내년 3월까지 CMB 한강케이블TV외 CMB 대전방송·CMB 광주 케이블TV·CMB 동서방송·CMB 대구방송에 데이터방송용 미들웨어, 모니터링시스템 등을 통합(SI) 형식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컴텍코리아는 I-TV 헤드엔드 시스템, 수신제한시스템(CAS), SMS 빌링시스템을 공급하고 분배망 설계 및 네트워크 설계 등의 환경공사를 진행한다. 양방향 시스템을 구축하면 데이터방송·PPV·채널 연동형 오디오 포털 등의 다양한 부가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며, 향후 주문형비디오(VOD)도 쉽게 구현 할 수 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