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초중고대상 인터넷전화 서비스 제공

서울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콜렉트콜 인터넷전화로 통화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콜렉트콜 인터넷전화로 통화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데이콤(대표 정홍식 http://www.dacom.net)이 23일 초·중·고 학내망 서비스 기반의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를 선보였다.

데이콤이 제공하는 인터넷전화 서비스는 교사들이 사용하는 일반 전화와 학생들이 이용하는 콜렉트콜(수신자 부담) 전용전화 등이다.

데이콤은 “학내망을 이용하고 있는 학교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터넷과 전화·보안에 대한 데이콤의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향후 다양한 VoIP 멀티미디어형 상품을 개발, 학내망 서비스에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