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체험한 위성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서비스 만족도는 96점.’
티유미디어(대표 서영길)가 부산 APEC정상회담 기간 동안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성DMB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과 만족이 각각 68.9%와 27%로 나타나 전체 95.9%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 채널을 묻는 항목에서는 논스톱 음악채널 34.2%, 영화채널 30.1%, 아리랑TV 21.9%, 스포츠 13.7% 순으로 나타나 언어에 관계 없이 시청 가능한 채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월1만3000원인 이용요금에 대해서는 적정하다는 의견이 58.9%, 싸다고 대답한 사람이 15.1%로 나타난 반면 비싸다는 응답은 26.0%였다.
이번 설문에는 외신기자, APEC 학생기자단, 각국 정부관계자, 외국기업 간부 등이 참여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