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간 통신 서비스 정책을 이해하고 IT산업과 한국 경제의 관계를 증명하는 IT정책 교과서가 나왔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원장 이주헌)은 15일 ‘정보통신정책 핸드북’ 3권을 출간하고 기념강연을 열었다.
정보통신정책 핸드북은 △통신서비스 정책의 이해 △IT와 한국경제 △정보사회와 정보화정책 총 3권으로 구성됐다.
KISDI 박사 28명과 외부 전문가 20명이 공동으로 집필한 이 핸드북은 정보통신 정책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연구논문 자체는 물론이고 정책연구 과정의 고민과 정책수요를 이끈 상황 등을 수록, 기존의 단순한 교과서식 설명을 지양하는 한편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쓰여져 ‘핸드북’의 의미를 살렸다는 것이 KISDI의 설명이다.
이주헌 원장은 “IT불모지에서 정보통신과 IT강국으로 급성장해온 지난 20년을 정리하는 작업을 통해 새로운 20년을 의미 있고 내실 있게 채워가기 위한 다짐”이라며 “IT 정책연구 담당기관에서 교과서라 불릴 만한 책을 펴낸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