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프렌즈(대표 박병강 http://www.digifriends.net)가 20일 자체 기술로 개발한 위성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전용단말기 첫 상용모델인 ‘하이톰·사진’을 선보였다.
‘하이톰’에는 내비게이션, MP3플레이어, 게임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휴대 상태에서 TV시청, 음악청취,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차량 운행시에는 내비게이션까지 추가로 활용할 수 있다. 집이나 실내 공간에서는 ‘TV아웃’ 기능을 활용, TV나 노트북에 연결해 대화면으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하이톰’은 또한 3.5인치 LCD를 채택하고 있으며 100×94×24m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살렸다. 현재 인터파크, CJ홈쇼핑, GS홈쇼핑 등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