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회장 이기태)는 최근 국내 음성·언어정보산업에 종사하는 48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국내 언어음성정보산업 시장 규모가 지난해 대비 38% 증가한 473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언어정보산업의 경우 산업 규모가 △검색분야 155억원 △번역분야 29억원 등 총 194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음성정보산업은 △통신망 응용 분야 79억원 △내장 단말형 응용 분야 26억원 등 총 148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협회는 초기 투자비 및 기술개발 투자비가 상대적으로 큰 산업의 특징으로 인한 자금조달 어려움과 더딘 시장 활성화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으며 해결을 위해 기술담보 대출 등 중소기업에 적합한 자금지원 제도 마련 및 정부주도의 대규모 시범사업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