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순으로 치자면 ‘미’도 과분할 정도.”-조남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소장, 내년 7월 유럽연합(EU)의 ‘특정 유해물질 사용 제한 지침(RoHS)’ 발효를 앞두고 국내 전기·전자 업체들의 대응 준비가 크게 미진하다고 지적하며.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하는 유비쿼터스 세상은 언제 어디서나 공격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동훈 고려대 교수, 모든 기기가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유비쿼터스 사회가 되면 더 많은 해킹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보안부터 고려한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며.
“따뜻한 찻잔과 오가는 대화 속에 아이디어가 넘치는 창의력 발전소가 되길 기대합니다.”-정영종 CJ인터넷 대표, 직원들의 능률 향상과 업무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구로디지털단지 신사옥 내에 직원 전용 카페를 열면서.
“부품이라면 휴대폰 시장 때문에 경박단소가 유행했지만 기지국 시장 확대에 따라 크고 파워가 센 부품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김종구 파트론 사장, 내년 기지국 시장 확산이 기대돼 전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한국에서 데이터베이스(DB) 사업을 하는데 실리콘밸리 쪽에서 환호성이 들려온다.”-백원인 미라콤아이앤씨 사장, 국내에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이 없다 보니 국내 수요가 발생해도 결국 외국 제품의 라이선스 비용으로 대부분 나가게 돼 있다며.
“이제 용산 가전매장은 희망이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묘안이 안 떠오른다.”-강평구 용산 나진상가 가전상우회장, 최근 삼성전자가 염창동 직영점을 두 배로 확대하는 등 가전매장이 대형화됨에 따라 가뜩이나 고객의 발길이 뜸해진 용산 가전매장은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며.
“주가는 경기 선행지표로서 한계를 갖고 있어 최근 증시 호황을 경기의 본격적 회복 신호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다.”-최호상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26일 ‘주가와 경기’라는 보고서에서 1980년대 이후 주가와 경기의 시차(時差) 상관계수를 분석한 결과 두 변수 간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키워드 검색 횟수는 당시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여론의 관심을 가장 잘 반영한 수치다.”-이경한 오버추어코리아 마케팅담당 전무, 지난 한 달 동안 검색 키워드 ‘황우석’ ‘줄기세포’에 대한 검색횟수가 지난달에 비해 20배 이상 증가한 배경을 설명하며.
“올해 통신업계를 풀이하는 한자로 ‘징’(徵)을 꼽고 싶다.”-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최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주최한 통신사업자 CEO 간담회에서 올해는 통신사업자에 대한 과징금이 유난히 많았고 탈도 많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