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2006년 독일 월드컵 캠페인 대표 모델로 축구 국가대표인 박지성·이영표 선수와 가수 윤도현씨를 선정하고, 올해 ‘한마음 한뜻’이 되는 국민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슬로건의 월드컵 광고를 시작했으며, 이와 함께 ‘2002 대한민국 그 날의 주인공 찾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SK텔레콤의 신문·TV 광고에 자신의 얼굴이 나온 사람들이 본인 확인 절차를 받으면 최신 위성DMB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