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업체인 인프라밸리(대표 최염규 http://www.infravalley.com)는 KTF와 19억원 규모의 WCDMA GPS 기반 위치 측위 시스템(PS:Positioning Server)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위치 측위 시스템은 WCDMA 망에서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신호를 이용해 가입자의 정확한 위치를 제공, 다양한 위치기반서비스(LBS)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인프라밸리는 이번 계약으로 이미 보유한 LBS 핵심장비인 MPC/GMLC를 비롯, LBS 서비스 플랫폼인 LBSP 등과 함께 다양한 토털 솔루션을 구축, 위치기반사업의 전문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프라밸리 관계자는 “유비쿼터스 시대가 다가오면서 LBS 분야의 확장성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라며 “LBS을 성장 동력의 하나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