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맥스(대표 배수석)는 워너브러더스코리아와 렌탈용 홈비디오 및 DVD 등 영화 콘텐츠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 독점 유통계약의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재계약으로, 계약기간은 1년이다.
스타맥스는 이번 재계약에 따라 미국 워너브러더스를 통해 흥행작들의 비디오, DVD 타이틀을 지속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스타맥스는 올해 ‘아일랜드’ ‘찰리와 쵸콜릿 공장’ ‘해리포터와 불의 잔’ 등 극장 흥행작들을 잇따라 내놓고, 올해 개봉 예정인 ‘레드썬: 슈퍼맨 리턴즈’ ‘포세이돈’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스타맥스 관계자는 “워너브라더스와의 재계약에 따라 향후 영상물 유통부문에서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