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뮤즈(대표 권영기 http://www.icallid.co.kr)는 최근 전화번호 없이도 통화를 할 수 있는 ‘칼리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칼리드’는 운전 중 사고를 당했지만 보험회사 연락처를 알지 못할 경우, 휴대폰에 ‘보험’이라고 입력하고 통화버튼을 누르면 보험회사로 바로 연결되는 서비스다.
디뮤즈는 현재 ‘칼리드’ 관련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권을 확보했으며, 국제특허도 출원중이다.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해도 통화를 하고자 하는 기업의 이름이나 상표 또는 개인의 이름과 애칭만으로 쉽게 전화 연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디뮤즈는 최근 기업용 ‘칼리드’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오는 2월부터 개인용 ‘칼리드’ 서비스를 개시 할 예정이다.
모바일 도메인인 칼리드의 신청 및 등록은 디뮤즈의 홈페이지(http://www.icallid.co.kr)를 방문하여 안내에 따라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디뮤즈는 향후 일본, 중국시장 진출을 통해 서비스 국가를 약 20개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