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게임개발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전세계 이용자들이 모이는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블리자드코리아(대표 한정원)는 ‘2006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WWI)’ 행사를 내달 2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4년 1월에 이어 2년만에 열리는 행사로 블리자드의 게임중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가 한국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데 따른 보답 차원의 이벤트다.
특히 2006 WWI에는 한국과 미국, 유럽 등 전세계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게이머들이 총출동해 3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게임 대회도 벌일 예정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